윈도우를 설치 하게 되면 운영체제가 설치된 파티션 이외에 자동으로 생성되는 복구 파티션이 있습니다.
복구 파티션은 윈도우에 문제가 발생 했을 때 복원에 사용되는 영역 이며 디스크 관리자에서 삭제가 불가한 파티션 입니다. 굳이 지울 필요 없는 파티션이긴 하지만 PC를 사용 하다 보면 복구 파티션 때문에 곤란할 때가 있죠 예를 들어 디스크 용량이 많이 남아있어도 C드라이브 용량 확장 시 복구 파티션이 C드라이브 뒤쪽에 있어서 확장이 불가 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CMD(명령프롬프트)에서 삭제가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복구 파티션 삭제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구 파티션 삭제 하기
1. CMD(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합니다.
2. CMD에서 diskpart 명령으로 디스크 관리 유틸리티를 실행 합니다.
3. PC에 연결되어 있는 디스크 를 확인 하기 위해 list disk 명령을 실행 합니다. 확인된 디스크 중 복구 파티션이 있는 디스크를 선택 하기 위해 select disk 0(복구 파티션 삭제를 진행 할 디스크 번호) 명령을 실행 합니다.
4. 디스크의 파티션을 선택 해야 합니다. 선택 한 디스크의 파티션을 보기 위해 list partition 명령을 실행 합니다. 확인된 파티션 중 복구 파티션 선택을 위해 select partition 4(복구 파티션 번호) 명령을 실행 합니다.
5. 복구 파티션을 지우기 위해 delete partition override 명령을 실행 합니다.
6. 다시 디스크 관리자로 돌아오면 복구 파티션이 삭제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삭제 후 디스크 관리에 할당 되지 않음으로 변경 된 다음부터 해당 영역을 사용 할 수 있게 됩니다.
마무리
복구 파티션은 용량을 많이 차지하는 영역은 아니기 때문에 꼭 삭제가 필요한 상황일 때 삭제 하시길 바랍니다.